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수경 방북 사건 (문단 편집) == 임수경 방북을 둘러싼 NL과 PD 간의 논쟁 == 임수경의 방북은 NL과 PD 학생 운동권 사이에서도 격렬한 논쟁을 일으켰다. 당시 PD 계열은 임수경의 방북을 반대하면서 '''"반파쇼 투쟁에 깃발을 내린 민중에 대한 반역 행위이며, 어떠한 수단으로도 평축에 참가하고자 하는 무원칙적 투쟁이자 개량주의적 통일 운동이며, 적이 파놓은 구덩이에 스스로 빠진 어리석은 투쟁."'''이라고 개탄했다.[* 원 출처: <학생운동 논쟁사> 2권 - 김광 외. 일송정. 1991. p 74.] 1989년 7월 5일 [[서울대학교]] 교내에 게재된 대자보에서도 "임 양의 평양 행적은 평축 참가만을 목적으로 하는 '만남 이상주의'에 경도되어 현 정권(노태우 정권)이 휘몰아치는 [[매카시즘]]을 자초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결국 민주 노동 운동, 반민주 악법 개폐 투쟁 등 자생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민중 역량을 한꺼번에 꺾어버리는 소부르주아적 기회주의."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임수경이 평축 참가로 분단의 벽을 넘어섰다는 전대협의 주장에 반박하면서 임수경의 언동은 북한 편향주의에 매몰되어 대한민국에 반공/반북 이데올로기를 강화시켜 5공 청산, 광주학살 문제 해결, 악법 개폐 운동을 통한 노태우 정권 퇴진 운동에 찬물을 끼얹는 계기가 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전대협 측은 이들의 주장에 대해 NL 노선에 반대하는 경향이라면 그것이야말로 다름 아닌 민족 분열주의라고 반박하였다.[* 원 출처: <민주화와 학생운동의 방향> - 김영국 저. 대왕사. 1991. p119~12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